[8월 2일 월요일 어린이 기도력] 달란트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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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마태복음 25편 14)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는 주인이 집을 떠나 먼 곳으로 여행을 가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이 비유 가운데 타국으로 가는 주인은 세 명의 종에게 자기의 소유를 맡겨요.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어요. 그럼 이 비유에서 타국으로 가는 ‘주인’은 누구를 나타낼까요? 네, 예수 그리스도예요. 그럼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를 가리켜요.
이 비유의 내용처럼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재능를 주셨어요. 우리의 재능이 서로 다를 수는 있지만 그 재능을 주신 분은 예수님이에요. 그럼 우리가 받은 달란트는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성경학자들에 의하면 그 당시 금 한 달란트는 오늘날 돈의 가치로는 1억 원 정도 된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이 달란트를 잘 활용하면 매우 유용한 일을 할 수 있어요. 비유 가운데 두 종은 그렇게 했어요.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을 활용하지 않고 땅속에 묻어 두었어요 참 안타깝지요. 혹 우리도 그렇게 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 시간 예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달란트를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잘 활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가온(천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