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금요일 어린이기도력] 구원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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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셨고, 의의 겉옷을 입혀 주셨다”(이사야 61장 10절)

모든 사람은 영원함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유도 생명도 영원하기를 바라며 살아가지요. 그 영원한 마음을 갖게 된 이유를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전 3:11)기 때문이라고 말해요.
이사야 61장 말씀은 이 땅에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고향 나사렛에서 설교하시며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전하셨답니다. 61장의 내용은 장차 오실 메시아가 자기 백성을 위해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해서 무엇을 이루실 것인지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그중 우리가 눈여겨볼 내용은 바로 이사야에게 입혀 주신 구원의 옷이에요. 구원을 사람이 이루어 낼 수 있을까요? 우리를 죽음과 고통과 죄악에서 건져 내는 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실 일이에요. 이사야는 구원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장차 오실 메시아를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면 죄와 고통이 없고 아픔이 없는 하늘에서 영원히 살 수 있음을 알았어요.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늘에서 영원히 살기를 바라지요. 이사야가 입었던 구원의 옷을 우리가 먼저 입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옷을 나누어 주면 어떨까요? 함께 구원의 옷을 입고 하늘을 향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로아(은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