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95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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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벤덴 목사의 평생 역작으로 평가받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95개조’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동중한합회 가락동교회에 출석하는 강인택 장로는 얼마 전 개인비용을 들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95개조>라는 제목의 책 100권을 구입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지난해 9월 시조사가 출간한 이 책은 모리스 벤덴 목사의 대표작을 김광오 목사가 번역한 것.

강인택 장로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여러 사람과 나눠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일반 개신교회에 다니는 친구와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읽은 사람들이 ‘정말 좋은 책’이라며 고맙다고 인사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강 장로는 “중요한 부분은 밑줄을 치고, 메모를 해 가며 읽는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이전에 비해 실생활에 밀접하게 와 닿는 느낌이다. 자신의 경험을 가미하면 큰 진리와 지혜를 깨닫고, 개인의 신앙생활에도 상당히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추천했다.

모리스 벤덴 목사의 평생 역작으로 평가받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95개조>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2020년 재림성도들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미국 라시에라대학교, 퍼시픽유니온대학교, 사우스웨스턴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한 저자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주제로 수십 권의 책을 저술했을 만큼 오랜 기간 동안 관련 분야를 깊이 연구했다. 그는 이 책에서 “구원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의(Righteousness) △죄(Sin) △믿음(Faith) △굴복(Surrender) △중생(Conversion) △회개(Repentance) △용서(Forgiveness) △십자가(Cross) △확신(Assurance) △관계(Relationship) △순종(Obedience) △율법(Law) △행함(Works) △자라남(Growth) △그리스도 안에 거함(Abiding) △전도(Witness) △유혹(Temptation) △승리(Victory) △완전(Perfection) △예수(Jesus) 등의 목록으로 구성했다.  


화제의 책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95개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에 의해서만 온전히 의로워질 수 있다는 진리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화잇 선지자가 <복음전도>를 통해 “큰 음성으로 선포해야 할 셋째 천사의 기별이며, 이 기별을 전할 때에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부어주실 것”이라고 권면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무엇인지 확실하고 명쾌하게 깨달을 수 있다.

책은 기성 재림교인을 상대로 쓴 본서와 비재림교인을 가르치기 위한 학습용 성경교과인 스터디가이드로 이뤄졌다. 본서는 목회자와 교우들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잘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예언의 신 말씀을 인용했다. 그리스도의 의라는 위대한 주제를 좀 더 깊이 깨닫기 원하는 독자에게 알맞다.

스터디가이드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성경을 통해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도회나 부흥집회에서 이를 가르치고 설교하기에 안성맞춤인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모리스 벤덴 목사는 머리말에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강력한 다이너마이트에 빗대며 “여러분이 이 주제를 똑바로 이해한다면 결코 예전과 같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참된 능력은 스스로 그것을 경험할 때 이르러 온다”고 강조했다.

역자 김광오 목사는 “어떤 면에서 종말적 사건에 관한 예언연구에만 집착해 구원의 확신이 사라지고 그리스도인 생애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본 재림성도에게 이 책이 참된 구원의 기쁨과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성화의 비결을 발견케 할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영혼들이 갈증을 채우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가벼워지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수를 낱낱이 보여주고 밝히 이해하게 하며 가슴을 뜨겁게 한다. 아니, 그 이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아주 놀라운 능력의 역사를 체험하며 온몸에 흐르는 영적 전율과 활력을 맛보게 한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