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부서 개편 및 조직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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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가 부서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 14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한국연합회의 새 조직도를 승인 결의했다.

새롭게 구성한 한국연합회 부서 조직은 한국연합회장과 총무, 재무 등 임원 외에 부회장을 선임한 점이 가장 큰 특징. 부회장은 기관평가위원회, 기관감찰 및 조사위원회, 기관사업검토위원회, 미래준비기획위원회, 대외홍보 등의 업무를 맡는다. 부총무는 온라인 행정을 담당하고, 부재무는 청지기.신탁, 기금운용본부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박재영 변호사와 임동국 변호사 등 법률자문단을 위촉했다. 한국연합회의 행정 관련 법률 자문역을 맡으며, 법률자문을 위해 행정위원회에 참석한다. 실제로 이날 행정위에는 임동국 변호사가 자리를 같이해 법적 해석과 적용을 자문했다. 법률자문단은 별도의 계약이 필요할 시, 계약을 체결해 활동한다.

연합회 부서는 △목회부 △보건구호부 △안교선교부(안교/인터넷선교/성경통신) △어린이부 △여성전도/가정봉사부 △종교자유/군봉사부 △청소년부(ACT) △출판전도부 △호프채널코리아(미디어센터) △성경연구소 등으로 재편했다.

유지재단은 법인실에서 총괄한다. △삼육서울병원 △삼육부산병원 △삼육치과병원 △에덴요양병원 △여수요양병원 △시조사 △SDA삼육어학원 △삼육식품(봉화3공장 / 유기농) △사슴의동산 △마달피삼육수련원 △재림공원묘지 △복지시설(8개) / 아동센터(3개) 등의 한국연합회 산하 기관이 속해 있다.

학교법인은 교육부장 제도 대신 새롭게 도입한 중등상임이사와 초등상임이사가 법인실장과 함께 협력한다. 삼육대학교와 삼육보건대학교 등 2개의 대학교를 비롯해 △고등학교(7개) △중학교(8개) △초등학교(10개) △유치원(1개) 등 28개의 교육기관을 관리한다. 여기에는 삼육식품(천안1공장, 운주2공장, 보령4공장), 재림연수원 등 유관 기관도 포함한다.  

사회복지법인은 상임이사와 법인차장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복지시설(29개)과 아동센터(29개)의 운영을 지원한다.

아드라코리아(CD, PD, FD)는 별도로 독립해 운영한다.  

■ 한국연합회 제36회기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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