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디지털선교사 모집 … 10월 말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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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 디지털선교부가 제2기 재림교회 디지털선교사(Adventist Digital Missionary)를 모집한다.

‘디지털 세상을 복음으로 충만하게!’라는 모토로 활동하는 디지털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에 따라 인터넷과 메신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영원한 복음을 전파하는 마지막 시대를 위한 최후의 선교사.

다양한 온라인 도구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 재림교회의 복음과 기별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호프채널코리아와 희망의소리 성경통신학교 콘텐츠의 제작과 노출을 확대하는 사역에 참여한다. 활동 내역에 따라 1년에 2회씩 삼육몰이나 시조사몰에서 제품 구입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각종 콘텐츠 자료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개인전도 활동을 펼치며, 공통적으로는 디지털선교부가 부여하는 매주 기본 미션 활동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 영상이나 디지털전도지를 공유하거나 성경통신학교 통신과목 소개 혹은 입학 링크 등을 배포하는 일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담당 부서가 카카오톡으로 미션을 전달한다.

2기 디지털선교사는 10월 31일(월)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12월에 시작할 예정. 재림교회의 역사와 정체성, 기본교리를 포함해 주요 기별과 전도법 등의 이론과목을 동영상 시청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 및 디지털 선교 실습 교육 등은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정식 선교사로 임명하며, 2023년 1월 14일 게더타운 메타버스 및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파송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림교회 디지털선교사 홈페이지(https://iwg.digital)나 전화 ☎ 02-3299-5293~4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1기 선교사는 140명이 지원해 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그 중 62명 정식선교사로 임명됐다. 지난 1월 15일 게더타운 메타버스에서 임명식 및 파송식을 진행했다.

인터넷선교부는 지난 8월 1일 디지털콘텐츠 아카이브를 오픈했다. 디지털 전도 시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교사들에게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도 공개해 디지털 전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일상형 ▲신앙형 ▲동영상 콘텐츠 ▲디지털 전도지 ▲디자인 리소스 등 다양한 대상과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