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글로벌영어캠프 ‘한국고객만족도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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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삼육외국어학원이 운영하는 양평글로벌영어캠프가 ‘2020 한국고객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교육(영어캠프) 부문을 수상했다.
SDA삼육어학원(사장 이형진)이 운영하는 양평글로벌영어캠프(대표 홍신진)가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과 G밸리뉴스가 공동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 ‘2020 한국고객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교육(영어캠프)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각 부문별 수상업체 관계자와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고객만족도 1위 시상식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업체를 발굴해 그들이 생산한 제품이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한 브랜드대상.

양평글로벌영어캠프는 사회 전반에 두각을 나타내고, 영어캠프 부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심사평에서 “양평글로벌영어캠프는 경기 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경기도 초중고생들을 위한 영어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라며 “체험영어, 리더캠프, 주말영어캠프, 방학캠프, 외국학생캠프, 비즈니스캠프, 지역연계캠프의 7개 과정 28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가 지원하는 일반영어 및 영어체험프로그램과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을 위한 무료 영어캠프를 주관한다. 이외에도 매해 러시아 몽골 태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국제학생들을 위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기도 미래교육 양평 캠퍼스를 국제적인 영어교육기관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평글로벌영어캠프 홍신진 대표는 “한국고객만족도 1위를 수상해 영광이다. 2020년 여름방학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글로벌영어캠프는 이번 ‘한국 고객만족도 1위’ 수상을 기념해 재림교인 및 구도자 자녀를 대상으로 2020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7월 1일(수)부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ea.or.kr)를 참조하거나 ☎ 031) 770-1300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재림교인 및 구도자 자녀 4박5일 프로그램 50% 할인
대상: 초등학교 3학년 이상 ~ 중학교 3학년까지 재림교인 및 구도자 자녀
금액: 정상가 50만원 -> 할인가 25만원
기간: 1차 8월 3일(월) ~ 7일(금) / 2차 8월 10일(월) ~ 14일(금) / 3차 8월 17일(월) ~ 21일(금)

사회배려 대상자를 위한 무료 4박5일 프로그램
대상: 경기도 거주 사회배려 대상자 자녀(다문화, 다자녀, 소득중하위 120% 이하. 지역아동센터 단체 가능)
기간: 위와 동일

■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 주제로 특별기도주일
SDA삼육어학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특별기도주일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진협(몽골), 백준(대만), 전영보(홍콩), 정의권(일본), 함영식(우간다) 목사 등 SDA삼육어학원에서 근무했던 5명의 PMM 선교사들이 자신의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하며,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화상통화로 말씀을 나눌 수밖에 없는 제한적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전국 교직원과 전.〮현직 목회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은혜를 나눴다. 이형진 사장은 “이번 기도주일을 통해 SDA삼육어학원에 새로운 선교 바람이 불기 바란다”고 기대하며,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간구했다.

■ 40년간 외국인교사 관리 업무 맡았던 김순선 과장 정년퇴임
SDA삼육어학원에서 40년 동안 외국인교사 관련 업무를 맡아 성실히 봉사했던 김순선 과장이 퇴임했다.

김순선 과장은 지난 4월 28일 열린 퇴임감사예배에서 “되돌아보면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나의 힘으로 된 일은 거의 없었다.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두 달마다 입국하고 출국하는 교사들을 관리하고, 교사들의 요구사항을 처리할 때면 부족한 저로써는 기도밖에 할 것이 없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도와주셨다”고 고백했다.

이형진 사장은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라는 아가서 4장15절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 학원에 새로운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원어민교사를 만나고, 교육하고, 출국할 때까지 돌봤던 SDA삼육어학원의 ‘어머니’ 같은 분을 떠나보내게 됐다. 김순선 과장의 열정과 순간순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는 믿음을 이어받아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별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