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부장 정영규 목사…보건복지 백영훈 목사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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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태형 청소년부장, 백영훈 보건복지부장, 정영규 안교선교부장, 도준한 어린이부장, 전영숙 가정봉사부장.
서중한합회의 39회기 각 부서 사업을 이끌어갈 부장도 선임됐다.

안교선교부장에는 정영규 목사가 재임됐다. 국외선교부장과 성경통신학교를 겸임한다. 정영규 목사는 1972년 1월 3일생으로 1997년 대방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석관동교회, 화정교회, 중동중앙교회, 시화교회에서 시무하다 합회 청소년부장으로 봉사했다. 이후 동작중앙교회를 거쳐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안교선교부장으로 근무해왔다. 조양희 사모와의 사이에 종은, 채은, 채영 3남매를 두었다.

홍보부와 삼육지역사회봉사회, 아드라를 함께 담당하는 보건복지부장에는 백영훈 목사가 다시 맡았다. 1974년 2월 1일생으로 2004년 안양교회에서 목회에 첫 발을 디뎠다. 삼육대학교회와 화정교회, 다산고교회에서 시무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장(다산고 겸임)으로 봉사했다. 윤송이 사모와의 슬하에 시은, 시원, 시우 등 3남매를 두었다.

여성전도부와 가정봉사부는 전영숙 부장이 재임됐다. 전영숙 부장은 한국연합회 여성협회 부회장(교육)으로 헌신했으며, 하늘숲속학교 교장으로 봉사하며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다. 삼육대 대학원 상담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모역할훈련 강사와 의사소통전문가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건강한 가정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세원고등학교 교사, 가정복지상담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박재영 장로와 찬혁, 승혁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군봉사부를 겸임하는 청소년부장에는 김태형 목사가 선임됐다. 1977년 11월 22일생으로 2009년 문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6년간 PMM선교사로 러시아에서 봉사했다. 이후 국내로 복귀해 신산교회에서 봉사했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서울중앙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이수희 사모와의 사이에 하늘, 소망 두 자녀를 두었다.

어린이부장에는 도준한 목사가 부름 받았다. 1985년 10월 14일생으로 2014년 장현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삼육대학교회와 대방교회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천남부교회에서 성도들을 섬겼다. 주선혜 사모와의 사이에 민율, 민준 형제를 두었다.

출판전도부장/예언의신부장과 서회 총무는 신임 행정위원회에 선임을 맡겼다.

총회는 이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총회의 전권을 위임받아 서중한합회 선교사업을 지도하고 추진해 갈 행정위원회도 구성했다. 총회는 선거위원회의 행정위원회 구성안을 보고 받고, 이를 결의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헌장 및 정관위원회, 신임서위원회 등의 선출은 신임 행정위원회에 위임했다.

■ 서중한합회 제39회 회기 행정위원회 위원 명단
△시내: 안상준(서울중앙) 이다일(수유동)
△서부: 김준현(덕양) 이창희(일산)
△노원: 신범식(중계동) 추세영(청암)
△대학: 강석우(천성) 김정미(대학)
△남양주: 임승우(내각) 임휘진(퇴계원)
△경기북부: 신종성(포천) 원영상(일동)
△의양: 김영문(민락) 주정구(용현)
△강남: 김석훈(여의도) 이서구(강서)
△인천: 김기수(김포) 김봉춘(검단)
△경기중부: 경흥수(안산) 이명섭(시흥연성)
△경기서부: 차주영(수원새하늘) 최병욱(수원중앙)
△경기남부: 김관용(안성) 장기영(송탄)
△경기동부: 김갑석(서이천) 구명모(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