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사가 ‘시온디지털미디어출판방송국’을 개국하고, 온라인방송 사역을 위한 발을 내디뎠다.
시조사(사장 남수명)가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방송 사역 진출로 사역의 지평을 다시 한 번 넓힌다.
시조사는 22일 오전 ‘시온디지털미디어출판방송국 개국’ 및 ‘시온’ 유튜브채널 개설 기념 감사예배를 열고 관련 사업의 첫발을 뗐다.
시조사는 이를 위해 디지털미디어출판방송부를 신설했다. 또한 본관 3층 회의실을 전용 스튜디오로 꾸미고, 전담인력(부장: 김종근, 편집장: 성시현, 디자이너: 임춘길, 제작 및 편집: 최경석)을 배정했다.
시온(SION)이란 이름은 ‘시대의 징조’의 앞글자 ‘시’와 미디어 시대를 연다는 의미의 ‘온’(on)을 결합해 지었다. ‘시’대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에 널리 전하는 디지털미디어출판선교방송을 지향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았다.
시조사는 이를 통해 예언의 신을 비롯한 출간 서적 및 자료를 온라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우선 <시대의 소망> 관련 설교 영상과 영어 강의, 어린이 설교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일선 교회 예배에 활용할 수 있는 찬양 영상을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생각이다.
우선 △시온(SION) 미디어출판 유튜브 채널’ 홍보 영상(https://youtu.be/A4G49Q62c-0) △오재호 목사의 ‘시대의 소망’ 강의 언제나 함께(https://youtu.be/F7PewlMZ69s) △시온프레이즈 넉넉히 이기느니라(https://youtu.be/S4tmiWkCrrU) △시온말씀묵상 예수만 바라보세(https://youtu.be/b2tJMDa2ejY) 등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시조사, ‘시온 디지털미디어출판방송국’ 개국
사장 남수명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3~4절 말씀을 인용한 개국 기념예배 설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한국 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각종 미디어 매체의 영향은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 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우리도 기존의 종이 기반 출판에 머물지 않고,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복음을 나누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수명 사장은 이어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출판선교 사업의 일환으로 시온(SION)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목회자들의 설교를 비롯한 각종 정보 등을 동영상으로 송출할 것이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영적 유익을 나누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특히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널리 공유되고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장 김종근 목사는 “한 세기가 넘게 시대의 징조(Signs of the Times)를 살펴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알리는 사역을 감당해 온 시조사(時兆社)는 이제 디지털 미디어 선교로 그 영역을 확장한다”면서 “난리와 난리의 소문, 전쟁과 기근과 각종 사회적‧종교적 이슈를 다루면서 현시대에 맞게 선지자의 메시지를 세상과 공유하겠다. 정보의 홍수에서 꼭 필요한 영원한 진리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조사는 디지털 미디어출판 사역을 시작하며 시온미디어의 유튜브 링크를 카톡,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전하는 ‘시온메신저’(Sion messenger)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조사 디지털미디어출판방송부장 김종근 목사(☎ 010-2736-360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