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인공신장실 평가’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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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가 심사한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가 심사한 ‘2022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신장학회는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각 의료기관에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을 제공하고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위해 2009년부터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적절도,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진료비, 교통통제, 환자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 의무기록, 환자보고)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 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3월까지이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통해 노폐물을 정화시켜 주고, 신체 내에 전해질 균형을 유지 시키는 치료로 최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삼육서울병원은 투석환자들을 위한 치료와 진료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986년 인공신장실을 개소하여 현재 37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7대 투석기계를 통해 월평균 혈액투석 1,850건의 투석을 담당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혈액투석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달’ 캠페인
삼육서울병원 QI부(부장 곽재규)와 감염관리실(실장 최재희)은 지난 6월 한 달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달’로 지정하고, 원내 환자안전문화 확산과 환자안전시스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달’ 캠페인은 2012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환자안전 동영상 공모전 ▲직원대상 환자안전 온라인 퀴즈 이벤트 ▲환자안전 & 감염관리 캠페인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라운딩 ▲환자안전 특강 ▲직원·환자·보호자 대상 이벤트 ▲선포식 등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