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학습지원 컴퓨터 30대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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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삼육보건대학교에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30대를 기증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회장 이복근)으로부터 학생들의 학습지원 물품으로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30대를 지난 3일 전달받았다.

박두한 총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좋은 전산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측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하며 “이러한 기부문화의 확산으로 소외계층에도 정보격차 해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소외계층 가정에는 PC가 없어 원격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교육복지 청소년 온라인 학습활동을 위해 기증된 컴퓨터는 서울권 6개 전문대학에서 각각 5대씩 취약계층 학생들을 선별해 전달할 예정이다.

컴퓨터는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희망철도재단, 코레일미래전략실 서울본부, 서울기관차스무사업소에서 후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최근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해 교수와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캠퍼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육보건대, 학습지원 컴퓨터 30대 전달받아

■ 사이버지식교육원, 보육교사 2급 자격증과정 수강생 모집
정부의 지속적 보육정책 확대시행으로 보육시설 및 관련 기관이 늘고, 이에 따른 일자리 증가와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은 오는 16일 개강하는 2학기 2차 보육교사 2급 자격증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보육교사는 일반 여성의 취업이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유망자격증으로 주목을 끌고 있으며, 보육이나 돌봄 관련 다양한 직종에서 전문직으로 일할 수 있다. 삼육보건대 사이버지식교육원은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증 받은 원격수업기반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운영기관이다.

보육교사 2급은 전공에 상관없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17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수능 성적 혹은 내신 성적 없이 전문학사 학위 취득 또는 학사 학위 취득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원격 학점은행제를 통한 온라인 수강으로 간편하게 이수할 수 있다.

삼육보건대 사이버지식교육원은 보육교사 이론 및 대면교과목(보육교사론, 아동과학지도, 아동권리와복지, 아동안전관리, 언어지도 등)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수강 시 삼육보건대 총장명의 전문학사 학위취득 또한 가능하다. 이번 2학기 2차 과정은 이달 15일(화)까지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육보건대학교 사이버지식교육원 홈페이지(https://cyber.shu.ac.kr)나 전화(☎ 1661-36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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