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다메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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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사도행전 9장 3절)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사울에게 하늘에서 빛이 둘러 비췄어요. 예수님을 부인하고 그리스도인 교회를 잔멸하려던 사울은 그렇게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후 새사람으로 거듭났답니다.
다메섹은 이스라엘의 북동쪽에 있는 수리아 왕국의 수도였어요. 지금도 시리아의 수도를 ‘다마스쿠스’라 부르고 있어요. 강렬한 빛으로 인해 눈이 멀게 된 사울(바울)이 예수님의 인도하심으로 아나니아를 만났던 ‘직가’라는 거리의 끝에는 아나니아의 집이 반지하에 있어요. 바울이 다메섹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위험에 처하자 바구니를 타고 내려간 성벽도 있답니다.
자신이 믿는 의를 위해서는 폭주하는 기관차 같았던 바울의 열성과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사랑이 만났을 때 어떠한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지 성경, 특히 신약에서 잘 말해 주고 있어요. 바울은 그의 전 생애를 바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열렬히 전했어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나요? 만약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상태에 있다면 바울처럼 예수님을 만나서 회심하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따르면 정말 좋겠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재한(여수중부교회), 임그린(삼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