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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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쟁투는 안식일을 둘러싸고 펼쳐질 것이며 그때 사탄은 인류의 악한 성향을 부추기며 짐승의 표를 강요할 것이다. 큰 시험 앞에서도 말씀과 예언을 따를 때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 본향까지 인도하실 것이다. 마지막 때에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며 초기교회가 이른비 성령의 역사를 통해 충실하게 복음을 전하였던 것처럼 우리가 늦은비 성령의 도움을 간구할 때 복음은 땅끝까지 전파될 것이며 마지막 사업은 마쳐질 것이다.

“넓은 평원이 아름다운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나님의 산들은 높은 봉우리들을 뻗고 있다. 이 평화로운 평원에서, 이 생명 강가에서, 오랫동안 순례자요 방랑자로 살아온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은 그들이 거할 집을 발견한다. …거기서 죽지 않을 특권을 얻은 사람들은 창조력의 경이, 속죄애(贖罪愛)의 오묘를 결코 사라지지 않을 기쁨으로 명상한다. 하나님을 등한히 하도록 유혹하던 잔인하고 기만적인 원수는 더 이상 없다. 모든 능력과 재능은 증가되고 발달된다. 지식을 얻는데 두뇌가 피로해지거나 활력이 소모되는 일이 없다. 가장 큰 기도(企圖)도 실행되고, 가장 고상한 포부도 성취되며, 가장 높은 희망도 실현될 것이다. 그럴지라도 여전히 정복해야 할 새로운 높은 봉우리, 경탄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경이, 이해해야 할 새로운 진리, 마음과 몸과 영의 능력을 다 기울이게 하는 새로운 연구 대상들이 있을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75).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자녀들은 타락하지 않은 세계의 주민들의 지혜와 기쁨을 같이 나눈다. 그들은 여러 시대에 걸쳐 하나님의 솜씨를 명상함으로 얻은 지식과 지혜의 보화를 같이 나눈다. 그들은 흐려지지 않은 시력으로 창조의 영광, 곧 별들과 태양계들이 모두 그들에게 정해진 일정한 궤도를 따라 하나님의 보좌를 돌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가장 작은 것에서부터 가장 큰 것에 이르기까지 만물에 창조주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만물 안에 창조주의 능력이 표현되어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677).
“대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없어졌다. 온 우주는 깨끗해졌다. 오직 조화와 기쁨의 맥박만이 만물을 통하여 고동(鼓動)친다. 생명과 빛과 환희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끝없는 넓은 우주로 퍼져나간다. 가장 작은 원자(原子)로부터 가장 큰 세계까지, 만물은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막론하고 조금도 흠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678).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죄를 허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이 사는 날 보다 더 오랫동안 고통당하는 인간은 없다. 그렇게 보면 수천 년의 죄 문제에 비해 인생은 얼마나 짧은 것인가? 이 관점은 악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다루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2. 천년기라고 알려진 시간은 구원의 계획과 어떻게 조화되는가? 구속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과 사랑을 확인할 기회를 가지지 못한 채 죄인에게 최종 심판이 내려진다면 하나님 성품에 대해 어떤 오해가 생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인생을 바꾼 날

벨라루스의 바딤은 14살 때 교통사고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가슴 아픈 상실을 겪은 후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재림교회 전도회에 참석하여 침례를 받았습니다. 1990년대는 구소련의 복음 전도 황금기였습니다. 1991년에 소련이 붕괴되면서 종교 자유의 문이 열렸고 벨라루스와 구소련 공화국 전역에서 전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15살의 소년 바딤은 아버지가 원하는 것은 모두 하겠지만 재림교회는 절대 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4개월 후, 안식일 아침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교회에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가고 싶지 않아요. 가지 않을래요.” 그러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딤이 세상 그 무엇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었고, 컴퓨터를 갖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벨라루스에서 컴퓨터는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아버지는 교회에 가면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재림교인 여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같이 보고 어떻게 샀는지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 바딤은 솔깃해서 교회에 갔습니다. 놀랍게도 교인들은 한 할머니 집에 모여 큰 탁자 주위에 둘러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바딤은 아버지에게 속삭였습니다. “컴퓨터를 가진 여자는 어디에 있나요? 그녀와 이야기하고 싶어요.” “예배가 끝나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자.” 바딤은 예배 시간 내내 교회에 머물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 여자를 만나고 나면 교회를 바로 떠나려고 했습니다.
안식일학교와 설교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그는 사람들이 찬미가를 부르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설교자가 말씀을 전할 때, 그는 다윗과 요나단 사이의 특별한 우정에 대해 처음 배웠습니다.
예배가 끝날 무렵, 바딤은 자신이 교회에 왔던 이유를 완전히 잊었습니다. 그는 컴퓨터를 가진 여자와 대화하고 싶은 생각은 다 잊었습니다. 그가 보고 들은 모든 것에 마음 깊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안식일마다 교회에 왔습니다.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고 성경과 대쟁투 총서를 읽었습니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 번의 예배가 그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는 컴퓨터 사는 법을 물으러 교회에 왔다가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침례를 받고 예수님께 마음을 드린 후 이듬해 그는 목사가 되기 위해 러시아의 자옥스키 삼육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오늘날 바딤 데르크체는 벨라루스 재림교회의 지도자이며 벨라루스 교회연합회의 총무로 섬기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향한 그의 열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컴퓨터를 사긴 샀습니다. 그건 나중의 일이예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번 기 안식일학교 헌금은 바딤이 있는 벨라루스 민스크의 청년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세계선교를 위해 협력하시고 도와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