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말씀에서 찾은 기회, 토비아 러스킨과 존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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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잠언 16장 20절)

이스라엘은 중동 지역에 있지만 주변 국가들과 달리 석유 등 에너지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야만 했어요. 그런데 이런 이스라엘에서 천연가스와 석유가 엄청나게 발견되어 자원 빈국에서 자원 부국으로 바뀌었지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러시아계 유대인이던 토비아 러스킨은 지구 물리학을 공부한 뒤 석유 탐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석유 회사에 다녔어요. 어느 날 신명기 33장을 읽다가 이스라엘에서 석유 탐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신명기 33장에는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각 지파대로 축복하는 내용이 있는데 거기서 지질학적인 의미를 발견해 가족과 함께 이스라엘로 이주를 한 뒤 지보트 올람이라는 회사를 설립했어요. 성경이 가리키는 대로 지역을 탐색하면서 유전을 발견했어요.
러스킨뿐 아니라 존 브라운이라는 사람도 제임스 스필만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이스라엘에 가서 시온석유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신명기 33장의 말씀을 토대로 탐사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역시 석유를 발견했지요.
현재 이스라엘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셰일 석유를 많이 보유한 나라가 되었어요.
말씀을 주의 깊게 읽다 보면 아주 놀라운 보화들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는 보물을 탐사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 보도록 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대환(서울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