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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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죄악이 가득함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물로 세상을 재창조하시고 택하신 종 노아를 통해 의인의 계보를 이어 가셨습니다.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고 그 속에 들어감으로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노아와 같은 믿음을 통해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기별을 전하며 세상을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부조와 선지자> 117~124, “바벨탑”을 읽어 보라.

“그들은 이곳에 도시를 건설하고, 그 도시 안에 세계의 경이가 될 굉장히 높은 탑을 세우기로 결정하였다. 이 사업은 백성들이 각지에 널리 흩어지는 것을 막고자 계획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온 땅에 흩어져서 땅에 충만하고 그것을 정복하도록 지시하셨었다. 그러나 이 바벨탑 건설자들은 그들의 공동 사회를 한 단체로 연합시켜서 결국 온 세계를 포함할 한 왕국을 세우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하면 그들의 도시는 세계적 제국의 수도가 될 것이며, 그 영광은 온 세계의 칭찬과 존경을 자아낼 것이며 건설자들은 명성을 얻을 것이었다. 하늘에까지 닿을 굉장한 탑은 이 탑 건설자들의 명성을 후대에 길이 보존시키면서, 저들의 능력과 지혜의 기념비로써 서 있게 하고자 의도되었다.
시날 평야의 거민들은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않았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홍수를 자연적 원인의 결과로 돌렸다. 다른 사람들은 지존자가 계심을 믿고, 홍수 전 세상을 멸망시키신 분이 바로 그분임을 믿었으나 가인처럼 그들의 마음은 그분께 대한 반역으로 일어섰다. 탑 건축에 있어서 그들이 염두에 둔 한 목적은, 또 다시 대홍수가 일어날 경우에 그들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것이었다. 홍수의 물결이 닿은 높이보다 훨씬 더 높은 건축물을 만듦으로 그들은 자신들이 어떤 위험도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게 되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구름이 있는 층에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면 홍수의 원인을 규명해 보기를 소망했다. 이 전체적인 사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계획 입안자들의 이름을 높이고, 후세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고, 저들을 우상 숭배로 끌어들이기 위하여 계획되었다”(부조와 선지자, 118, 119).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역사 속에서 또는 현시대 속에서, 자기 자신의 이름을 내기 위한 노력으로 세상에 고통을 가져온 예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2. 하나의 교회로서 우리가 우리만의 바벨탑을 쌓기 위해 애쓰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부지불식간에라도 이런 실수를 범하는 경우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