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맡은 일에 성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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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하나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즉 다른 사람에 대해 심판하지 맙시다”(롬 14:12~13, 쉬운)

할 수 있는 걸 다 하고도 우리는 스스로를 무익한 종으로 여겨야 한다. 자신의 노력에 대해 자만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할 뿐이며 모든 것이 그분께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예수는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달란트만 책임지면 된다. 주님은 능력에 맞게 주어진 재능을 두 배로 불린 종을 꾸짖지 않으신다. 자신의 성실함을 입증한 사람은 칭찬과 상을 받는다.
…주님을 위해 사용할 재능이 작다고 애석해하면 안 된다. 불만을 품고 불평하는 동안 소중한 시간이 소모되고 값진 기회가 허비되고 있다. 주어진 능력에 감사하면서 맡겨진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하라. 더 크게 쓰임받고 싶다면 일을 시작하고 부러워했던 것을 얻으라. 꾸준히 인내하며 봉사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남들이 어떻게 하든 개의치 말라. “우리는 각자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하나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게 될 것”이다. ‘내가 더 큰일을 맡았다면,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은 떠올리지도, 입 밖에 꺼내지도 말라.
있는 데서 책임을 다하라. 지금 일하는 자리에서 주어진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면 하나님께 그보다 더 흡족한 일은 없다. 불평과 다툼을 모두 치워 버리라. 최고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 남의 달란트를 부러워하지 말라. 그런다고 좋은 일, 큰일을 위한 자신의 재능이 쌓이지 않는다. 신실한 믿음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면서 결산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은 슬플 일도, 부끄러울 일도 없을 것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88년 5월 1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교회 리모델링과 2층 건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