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대총회장, 한국 교회 세계선교운동에 축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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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한국연합회가 주최한 10/40 세계선교대회에 보낸 축사에서 “우리는 사명을 위해 부름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가 한국 재림교회의 10/40 윈도우 지역 복음화 사업에 깊은 감동과 지지를 표했다. 

테드 윌슨 대총회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삼육대학교회에서 열린 ‘제1회 10/40 세계선교대회’에 영상으로 보낸 축사를 통해 “한국연합회는 2021년 ‘10/40 미션 프로젝트’라는 세계선교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3년간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통해 이루신 위대한 세계선교 역사에 감사한다. 이번 집회는 모든 성도가 세계선교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윌슨 대총회장은 “그렇다면 이번 행사의 목적은 무엇일까”라고 반문하며 “이번 선교대회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한국연합회의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위대한 사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결심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4분 분량의 이 영상에서 윌슨 대총회장은 세계선교 사명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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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대총회장은 “사실 이번 세계선교대회의 참된 목적은 주제성구인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는 마태복음 24장 14절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참으로 세상 역사의 끝에 살고 있다. 다니엘서 2장에 나타난 신상의 발가락 끝에 해당하는 시대에 사는 것이다. 다음에 일어날 사건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교대회 슬로건에 기록된 것처럼 ‘세상 끝’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땅끝까지’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위대한 특권”이라며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했다. 이어 “이것은 정말 엄청난 기회다. 여러분 모두는 사명을 위해 부름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 앞에 남기고 가신 위대한 사명에 충성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윌슨 대총회장은 한국 교회의 세계선교운동과 ‘10/40 미션 프로젝트’를 위해 축도했다. 그는 “성경과 예언의 신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은혜받기 위해 모인 모든 성도를 축복해 주시고, 북아태지회와 한국연합회의 지도자들에게 허락하신 세계선교운동 비전을 축복해 주시길” 간구했다. 

또한 “함께 모인 주의 백성들이 사명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에 집중할 때 축복해 주시고, 우리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하게 도와주시길” 기도했다. 아울러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뜨거운 신앙의 열정과 영적 분별력 그리고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을 주실 것”을 인해 감사했다.


윌슨 대총회장, 한국 교회 세계선교운동에 축복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