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16일 교내 인사이동을 발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무처 사무부처장 장성일(이상 7월 1일부)
△국제교육원장 최승년
△취업진로지원센터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정성진
△기획처 IR센터장 겸 AI대학혁신센터장 겸 기획팀장 신동석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 교육인증센터장 겸 비교과통합센터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김영상
△브랜드전략실 부속팀장 겸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재동
△교목처 교목팀장 최원신
△학생처 학생복지팀장 박순봉
△기획처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팀장 송미정
△기획처 IR센터 팀장 겸 AI대학혁신센터 팀장 김기석
△입학처 입학관리팀장 김재현
△사무처 총무인사팀장 김현호
△대외국제처 대외협력팀장 박주영
△학술정보원 학술정보팀장 박명화
△생활교육원 팀장 최정환 (이상 8월 1일부).
■ 서용원 장로, ‘사랑나눔 1200만원’ 쾌척
동중한합회 예문교회에 출석하는 서용원 장로(봄피부과의원 원장)는 삼육대에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부하며, 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 ‘사랑나눔’(1200만 원) 주자로 동참했다.
서용원 장로는 “삼육동 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오면서 삼육대는 항상 다녀보고 싶은 대학이었다”며 “비록 원하는 학과가 없어 다른 대학에 진학했지만, 언제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캠퍼스에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120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미력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해종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신 큰 선물에 감사드린다. 이 기금을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오는 2026년 10월 10일 개교 120주년 기념일까지 ‘개교 120주년 기념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 금액은 △희망나눔 1만 2000원(1200명) △기쁨나눔 12만원(1200명) △행복나눔 120만원(120명) △사랑나눔 1200만원(120명) △비전나눔 1억 2000만원(120명) △영광나눔 12억원(12명) 등이다. 각 구간별로 12명, 120명, 1200명씩 총 2772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삼육대는 이 기금을 통해 개교 12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 SU RISE’를 이뤄내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남양주시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남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삼육대와 남양주시가 지난 1월 체결한 ‘다(多)학문 분야 학·관 협력 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 23일,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삼육대 교내 에스라관 SW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 공무원 160명이 4회차에 나눠 교육을 받는다.
강의는 삼육대 SW융합교육원 이새봄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ChatGPT의 이해 △Text 생성 업무 활용 △생성형 AI기반 서비스 활용 등 내용을 다룬다. 회차마다 4시간 동안 집중 강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오덕신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삼육대가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SW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