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D] 전쟁과 팬데믹 시대의 ‘세계 청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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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올해도 지구촌 곳곳에서 수많은 재림청년이 사랑과 나눔의 선행을 실천했다.
매년 3월 셋째 주 안식일은 ‘세계 청년의 날’. 지구촌 재림청년들이 자신의 거주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복음전도의 손길을 전한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재림청년들의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다. 특히 전쟁의 공포에 내몰린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고,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절된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따뜻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대총회는 183개국에서 참여했다고 보고하고, 선한 행실과 나눔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재림청년들의 모습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 공유했다.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의 재림청년과 패스파인더 대원들은 아드라인터네셔널과 협력해 난민에게 개인 위생용품과 의류, 음식 등 생필품을 나눠주는 등 인도주의적 활동에 집중했다. 루마니아에서는 국경 지역에 피난 중인 난민여성들에게 튤립을 한 송이씩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심리적 정서적 지원 활동을 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는 지역 시민단체를 방문해 노숙인에게 옷과 음식 등을 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필리핀 발렌시아시의 로빈슨스 플레이스에서는 많은 재림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사랑의 릴레이는 아프리카에서도 계속됐다. 동아프리카연합회는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을 찾아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동중앙아프리카지회는 지회 차원의 헌혈 행사를 개최해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의 대열에 동참했다.

동케냐연합회는 당뇨와 고혈압으로 시각을 잃은 주민을 찾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선물도 증정했다. 케냐 앙궁 올리브스에서는 앙궁 타운십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주변에 거주하는 빈민층에게 음식과 의류를 전하며 복음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러시아, 루마니아, 포르투갈 등 여러 국가에서 집수리, 환경정화, 노숙인 지원, 노인요양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대총회는 “이 같은 행동은 단지 하루의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재림청년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며 “지난 9년 동안 이 행사에 참여한 신실한 그리스도의 백성들을 통해 수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는 ‘Love is a Verb’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총회는 3월 15일부터 페이스북 페이지 GC Youth Ministries(@GCYouth Ministries)를 통해 설교 말씀을 포함해 전 세계 13개 지회의 활동 영상을 공유했다. 이곳에서는 #gyd2022 #loving theforgotten 해시태그로 올라오는 지구촌 재림청년들의 선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벌써 3000만 명 이상의 세계인이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