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목요일 장년기도력]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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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전 11:7)

건강과 활력을 누리기 위해서 풍성한 햇빛, 깨끗한 공기, 신체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태양이 찬란하게 비추는데 집 안에 갇혀 있는 어린아이들은 불쌍하기 짝이 없습니다(HR, 1871. 4.).
아이들에게 편하고 적절한 옷을 입히십시오. …그런 다음 밖에 나가 야외에서 활동하고 건강과 행복을 즐기는 삶을 살게 하십시오(CTBH, 91).

이른 봄의 추위에 시달린 가녀리고 옅은 이파리는 건강과 생명을 주는 햇볕을 며칠만 쬐어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짙은 초록을 뽐냅니다. 그러니 찬란한 태양의 빛줄기와 따사로움 속으로 나가십시오. …태양의 생명력과 치유력을 식물들과 함께 나누십시오(HR, 1871. 5.).

하늘이 인간에게 거저 주신 선물인 상쾌하고 생기 넘치는 햇빛이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가구와 장식으로 다 막아 버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실 때,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을 때 ‘빛이 있으라’ 하셨고 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빛을 보고는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문을 닫고 하나님이 보기에 좋았다고 하신 빛을 차단해서야 되겠습니까?(HR, 1871. 4.)

여러분의 가정을 유쾌하고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집 안에 공기가 잘 통하고 햇빛이 환히 비추게 하십시오. …귀한 햇빛 때문에 카펫이 바래기도 하겠지만 자녀들의 뺨에는 건강한 빛이 감돌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하시고 진지한 애정이 깃든 집, 변변치 않더라도 공기와 햇빛으로 환하여진 그 집은…가족들에게…이 땅에 있는 하늘일 것입니다(CH, 196).
몸을 움직이고, 하늘이 모두에게 값없이 주신 공기와 햇빛을 마음껏 누린다면 생명과 활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CH,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