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사사기 4장 4절)
여호수아가 죽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이방 나라의 우상들을 섬겼어요. 하나님은 매우 슬퍼하며 주변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압제하게 하셨어요.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다른 나라들을 섬기는 것 중 어떤 것이 쉬웠을까요? 하나님을 섬기면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지만 이방 나라를 섬기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었어요. 농사지은 곡식과 과일을 빼앗기고 양과 소도 빼앗겼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했고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하나님은 사사들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셨어요. 그 후 다시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을 섬겼어요. 이번에도 주변 나라 가나안의 압제를 받게 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셔서 이번에도 구원자를 보내셨어요. 바로 여선지자 드보라였어요. 드보라는 종려나무 아래에서 이스라엘을 재판하기도 했지요.
어느 날 드보라는 납달리 게데스에 사는 바락을 불렀어요. 바락은 군사 1만 명을 모아 기손 강가에서 가나안의 군사들과 전쟁했어요. 가나안 군사들은 강하고 철 병거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패하고 말았어요.
하나님께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셔요. 여러분도 언제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여준(구리교회), 김루희(충북혁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