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수요일 어린이 교과] 웃으면 공부를 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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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즐거우면 얼굴도 밝아지나 마음의 슬픔은 심령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13절, 바른성경)

파볼로프 박사는 “웃으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면 심리적인 상태나 뇌파가 안정되고 기억력이 높아져 공부도 잘된다.”라고 말합니다. 또 “소화 흡수가 잘되고 큰창자 안의 미생물 상태가 좋아지고 노폐물 배출도 잘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즐겁게 웃으면 혈압도 떨어진대요. 독일의 어느 생리학자는 “웃음 속에는 비타민과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웃으면 자율 신경이 잘 작용하여 호르몬 분비가 잘되고 비타민의 흡수도 잘된다는 뜻이지요. 미국 웨스턴 뉴잉글랜드 대학에서 유머 방송을 30분간 보여 주며 실컷 웃게 한 사람 10명과 재미없는 방송을 30분간 보여 준 10명의 침을 비교해 보았더니 실컷 웃게 한 사람들의 침 속에는 ‘면역 글로불린 A’의 양이 평균 15.8% 늘었고 웃지 않는 사람들은 0.8%만 늘었답니다 면역 글로불린 A는 감염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1분 동안 마음껏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 타기를 할 때와 맞먹는 물리화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한번 크게 웃으면 윗몸 일으키기 25번, 10초 동안 웃으면 노 젓기 3분, 15초 동안 손뼉 치며 크게 웃으면 100m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오늘도 크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산, 김지우(시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