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화요일 어린이 기도력] 담대히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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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신명기 7장 18절)

 

제가 군대 생활을 할 때 금요일에 교회에 가려고 이발소에 들렀습니다.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중대장님이 이발소로 들어오셨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경례를 하지 못했습니다. 중대장님은 “복 상병! 왜 경례를 하지 않는가?” 하면서 화를 내셨습니다.
“실내에서는 경례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엉겁결에 대답했더니 중대장님이 “직속상관에게는 실내에서도 경례를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라고 했더니 “복 상병은 오늘 인사를 하지 않은 벌로 교회 출석을 할 수 없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벌을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상관의 명령에 토를 단다고 하면서 중대장님은 주번 사관에게 저를 교회에 보내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한 번도 빠짐없이 나가고 있었는데 큰일이 났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용기가 생겼는지 저는 명령을 무시하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주번 사관이 교회로 찾아와서 제가 교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갔습니다. 놀랍게 그 후로는 부대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막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 크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유주(일산영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