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옥에 갇혀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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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사도행전 16장25절)

 

성경에는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았던 사람이 많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갖은 고생을 당한 사도 바울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러 여기저기 다니면서 옥에 갇히기도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한 위기도 겪었습니다.
유대인에게 39대씩 매를 맞는 일도 다섯 번이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벌을 줘도 한 번에 40대 이상을 때리지 못하게 한 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9대를 때렸다는 것은 가장 심한 처벌을 받았다는 말이지요. 또 세 번 채찍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배도 세 번이나 파선했습니다. 여행하다가 강물에 떠내려갈 뻔도 했고 강도에게 위협도 당하고 가짜 교인에게 속기도 했습니다. 여러 날 잠을 못 자고 굶고 목마를 때도 있었습니다(고후 11:23~27). 아시아에서 당한 고난이 너무 혹독하고 힘들어서 살아날 희망이 보이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불평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빌립보에서는 귀신 들린 여자를 고쳐 주었다는 이유로 매를 맞고 옥에 갇혔는데 그때 바울은 실라와 함께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감옥이 흔들리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감옥을 지키던 간수는 이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바울이 전하는 예수님을 온 가족과 함께 믿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억울한 일이 있나요? 그럴 때는 오히려 찬송을 불러 보세요. 놀라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로아(여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