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일요일 어린이 교과] 진실한 우정-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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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사무엘상 18장 1절)

제라늄을 기를 때는 햇살도 중요하지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는 게 좋다는군요. 그리고 꽃은 봄에서 여름에 걸쳐 핀다고 해요. 꽃도 화려하고 예쁘지만 제라늄의 꽃말이 참 맘에 들어요. ‘진실한 우정!’
요나단은 사울의 맏아들이기에 왕위 계승자였지만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다윗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다윗의 생명을 구해 준 은인이죠.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버려 우리의 생명을 구하고 친구로 삼아 주셨듯 둘의 우정은 죽음도 뛰어넘을 만큼 진실했어요.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의 인생은 참으로 불행했어요. 사울왕의 손자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한꺼번에 전쟁에서 잃었지요. 그 소식을 듣고 유모는 다섯 살 된 므비보셋을 안고 황급하게 피신하다가 실수로 떨어트려서 므비보셋은 평생 다리를 저는 장애를 입고 말았어요.
그러데 왕이 된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삼하 9:7)라고 말하며 은혜를 베풀었어요. 다윗은 요나단을 사랑했고 언약을 맺었기 때문에 끝까지 요나단과의 우정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이 얼마나 멋진 우정인가요? 여러분도 친구들과 그런 아름다운 우정을 쌓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탁예준, 탁예안(광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