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예수님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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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요한계시록 22장 20절)

“헌아, ‘아드벤트칼렌더(Advent-Kalender)’ 뜯어야지?” 이 말을 듣자 늦잠 자던 헌이가 즉시 침대에서 내려와요. 10월 말부터 마트는 크리스마스 용품으로 가득 차는데 그중에서 율이와 헌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24칸으로 나누어진 선물 상자예요. 드디어 12월 1일이 되고 첫 번째 칸을 열자 맛있는 초콜릿이 하나 들어 있어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되기 때문에 헌이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려요. 게다가 오늘은 반에 있는 아드벤트칼렌더를 헌이가 열어 보는 차례이기 때문에 학교 가는 길도 신이 나요.
어린이들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건 아니에요.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4번의 일요일을 ‘아드벤트(Advent)’라고 불러요. 각 집에서 촛불 4개를 준비해서 일요일마다 촛불을 한 개씩 켜서 4개가 촛불이 다 켜지면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오는 것이지요!
우리 교회의 이름이 영어로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Seventh-day Adventist’예요. ‘아드벤트’는 ‘오다’라는 뜻으로 안식일을 지키며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지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듯이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예수님을 기다린다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오늘의 미션-예수님을 기다리는 여러분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 부모님과 이야기해 보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대환(서울중앙교회), 주하온(앤드루스 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