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안식일 어린이기도력] CMM을 다녀와서 1

50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사도행전 13장 47절)

저는 2020년도에 CMM 선교사로 봉사하고 온 어린이 선교사 이○○입니다. 처음에는 필리핀 사람들이 눈도 크고 피부색도 달라서 어색했지만 아이들이 먼저 인사해 주고 다가와 주니 점차 친해졌어요. 다음 날 성경 학교에는 무려 200명의 아이가 참석했어요. 장난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진지하게 듣고 대답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기특해 보였어요. 예수님을 안다는 우리보다 그곳에 있는 아이들이 더 열심히 예수님을 섬기는 듯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반성하기도 했고 더 열심히 하나님을 알아 가고 친해지기로 결심했어요. 그 친구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 영원한 친구로 지내면 좋겠어요. 마을 골목에는 깨끗하지 않는 것도 많은데 맨발로 그 길을 가는 아이들의 발을 보고 놀랐습니다. 피부병에 걸린 아이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들었고 모기에 물려 있는 아이들을 보니 불쌍했어요. 우리는 너무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안식일에 교회에 갔는데 철판 몇 개를 덮어서 지은 건물이었어요. 건물 안은 매우 좁고 더웠습니다. 교회가 너무 작고 불편해 보여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가 다니는 교회는 참 넓고 편하고 화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10일 동안 필리핀 선교 활동을 통하여 한층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지율(사릉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