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밤과 마로니에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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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에베소서 3장 16절)

“와! 밤이다! 우리 이거 주워다가 쪄 먹어요!” 헌이가 신이 나서 소리쳐요. 길가에 흐드러지게 널려 있는 도토리와 달리 밤은 독일 사람들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밤이 이렇게 남아 있을 리가 없는데 어찌 된 일일까요? 자세히 살펴보시던 엄마가 말씀하세요. “이건 밤이 아니야. 꼭지가 없잖아. 밤이랑 비슷한데 먹으면 설사와 구토를 하는 마로니에 열매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게 그건가 봐.” 마로니에 열매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밤과 비슷하게 생겼지요. 하지만 용도는 완전히 달라요. 밤은 맛도 영양도 풍부해 누구나 좋아하는 열매이지만 마로니에 열매는 아이들이 발로 차고 다니거나 가지고 놀다가 버려지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과 꼭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세요. 겉으로만 예수님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속사람까지 예수님의 맛과 영양을 지닌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살찌게 하는 그런 사람이요. 사람들은 멋지게 보이는 우리의 겉모습을 가지고 우리가 좋은 신앙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시고 속부터 바꿔 주기를 원하신답니다.

오늘의 미션-오늘 예수님과 같지 않은 생각이 들 때마다 그것을 종이에 적어 보세요. 자기 전에 그 종이를 찢으면서 성령을 주셔서 이 마음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뀌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장하준, 조이엘(사릉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