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양자택일

29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출 23:6~7)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사람에게 화가 임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는 이들을 힘으로 억누른 그 당시의 법관들에게도 그분은 재앙을 선언하셨다. 교인으로 행세하지만 여호와의 율법을 별것 아니라는 듯 내팽개치고 선악을 구분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죄의 모든 끔찍한 결과가 임할 것이다.
주님이 보여 주신 장면 속에서 나는 진리를 왜곡하면서 자기 욕망을 따르고 형제를 억압하며 그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품성의 계발이 진행되는 지금 진영이 갈라지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서는 사람도 있고 사탄의 편이 되는 이도 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율법을 충실히 따르려면 원수의 편에 선 사람들과 모든 관계를 끊고 나오라고 하신다. 그 사람들의 이름 옆에는 “데겔…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단 5:27)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단정해 보이지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이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조건을 잘못 이해하고 황금의 가치를 훼손하는 불순물을 지닌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하고 불순하고 가치 없는 쇳덩어리로 버려진다.
우리는 자기 힘으로 온전하고 참된 도덕성을 갖출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일 수는 있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우리가 따라야 할 완벽한 모본을 보여 주셨다.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This Day With God)』, 22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신영천/김혜림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트목골, 베잉, 라로떼플렁 교회/돌봄 학교 개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