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목요일 장년교과] 성경 속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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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성경절들을 읽고 이 성경절들이 각각 창세기 1~11장을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지 적어보라.
마 19:4~5 하나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한 몸을 이루게 하심
막 10:6~9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함
눅 11:50~51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유대 백성이 감당할 것임
요 1:1~3 태초에 계신 말씀 곧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심
행 14:15 바울이 루스드라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호소함
롬 1:20 창조주의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나타나고 있음
고후 4:6 빛이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그분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심
엡 3:9 그리스도를 통해서 창조주 안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드러남
딤전 2:12~15 하와가 아담 후에 지음을 받았으므로 여자가 남자를 주관하지 못함
약 3:9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으로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을 저주하지 못함
벧전 3:20 노아의 날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자는 겨우 여덟 명임
유 11, 14 가인의 길을 따르지 말고 에녹의 경고에 주의해야 함
계 2:7, 3:14, 22:2~3 생명나무의 열매, 창조주의 근본이신 이, 생명나무의 열두 과실
예수님과 신약 성경의 모든 기자는 창세기 1~11장을 신뢰할 수 있는 역사로 언급한다. 예수님은 모세의 기록과 남자와 여자의 창조에 대해 언급하신다(마 19:4).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강조하는 신학적인 요점을 입증하기 위해서 자주 창조 기사를 사용했다. 그는 아테네의 학식 있는 자들에게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행 17:24)신다고 선포했다. 이렇게 신약 성경의 기자들은 창세기의 근본적인 특성을 기반으로 현대의 저자들에게 창조라는 문자적인 사건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교훈 : 신약 성경은 전체적으로 창세기 1~11장에 나오는 사건들을 언급하며 그 토대 위에 수립되었고, 창조의 역사와 문자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예수님과 신약의 저자들이 창조 기사를 역사로 이해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어서) 로마서 5장을 읽어보라. 바울은 여섯 번 이상 예수님을 아담과 연결시킨다(롬 5:12, 14~19 참고). 즉 그는 역사적인 아담의 문자적인 실존을 전제로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입장은 진화론적인 사고가 창세기의 문자적인 이해를 대신하면서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

적용 : 하나님의 창조와 그것에서 파생된 여러 개념을 진리로 받아들일 때 그대의 삶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날 부분은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영감의 교훈
진화론적 창조설의 위험성 – “그러나 첫 주일의 창조 사건에 수만 년이 걸렸으리라는 억측은 넷째 계명의 기초를 직접적으로 파괴한다.… 그것은 그분께서 아주 분명하게 하신 것을 애매모호하게 한다. 그것은 가장 음험(陰險)한, 따라서 가장 위험한 형태의 불신이다. 그것의 참 성질이 감쪽같이 변장되었기 때문에 성경을 믿노라 공언하는 많은 자들도 그것을 믿고 가르치고 있다”(부조와 선지자, 111). 

기도
성경의 위인들로부터 단 한 번도 의심받지 않은 하나님의 창조를 저도 믿고 받아들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이 세상의 주인이심을 믿고 제 삶을 맡깁니다. 창조의 섭리와 목적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