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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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복음 5장 3절)

우리는 가끔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은 어디 있는 거야? 왜 보이지 않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늘나라가 없을까요? 지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는 우리의 삶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예수님은 그 하늘나라를 우리를 위해 선물로 준비해 주셨어요. 우리 대신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 주신 아주 소중한 선물이랍니다. 보이지 않지만 그 하늘나라를 그리워하며 가고 싶은 마음으로, 이 땅에서 힘든 일들을 견디며 사람들에게 그 하늘나라를 가르쳐 주고, 고통 당하는 이들의 마음에 희망과 소망을 북돋는 훌륭한 사람이 참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하늘나라를 우리 눈으로 이 땅에서 볼 수 없지만 보이지 않는 그 하늘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여러분,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는 현재 우리의 삶을 견뎌 내는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알겠지요? 우리 눈에 당장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가 여러분의 삶에도 아주 소중하게 기다리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 여러분 앞에 다가올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하늘나라를 생각하고 잘 이겨 내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류호진(주문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