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을 닮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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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한일서 4장 16절)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닮아 가요. 하나님을 닮아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과 같은 마음과 생각과 활동들을 할 수 있어요. 『교육』 13쪽을 보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무한하신 전능자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사람의 모든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지, 덕, 체를 균형지게 발달시켜 하나님의 형상을 전인적으로 회복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라고 적혀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몸과 마음이 다 하나님을 닮아 갈 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도 하나님을 닮아 가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에게 대인 관계 능력을 허락하셨기 때문이에요.
대인 관계 능력은 진심을 다해 이야기하고 듣는 소통 능력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는 공감 능력과 나와 다른 사람이 하나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는 자아 확장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능력은 온 맘과 뜻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게 도와줘요. 오늘 온몸과 마음을 다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을 닮아 가도록 사랑해 주기를 기도합니다.
“○○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이란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은총, 서이준(퇴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