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목요일 어린이 기도력] 용서 대장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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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해 주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마태복음 6장 14절, 새번역)

승우는 반장입니다. 친구들을 괴롭히는 지안이에게 “김지안 님, 조용히 해 주시고, 친구들 괴롭히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안이는 불쾌하다는 말투로 “야, 너 반장이면 다야? 네가 뭔데 이래라저래라야?”라며 팔로 승우를 밀쳤습니다.
엄마는 승우를 달래 주며 마음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승우가 속상할 만하네. 혹시 예수님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 위로가 될까? 로마 군인들은 예수님께 침을 뱉고 예수님을 때리기도 했고,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조롱하기도 했어. 너무 화나지? 그런데도 예수님은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모릅니다.’라며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어. 예수님을 닮고 싶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승우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후유, 나도 예수님처럼 지안이를 용서해야 하는 거야?” 하고 물었습니다. “당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셨을까 좀 더 생각해 보고 지안이를 용서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기도해 보면 어떨까?”
여러분도 승우처럼 속상했던 경험이 있거나 똑같이 갚아 준 적도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자신을 조롱하고 십자가에 매단 자들을 용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용서를 배워 볼까요? 분명히 용서 대장 예수님께서 도와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방하늘, 유아린(대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