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강권하시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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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행 10:38)

아프리카의 유명한 선교사 데이비드 리빙스턴(1813~73)은 일찍이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을 선교사로 보내셨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다”고 증언한다(요 3:16, 쉬운). 나아가 예수께서는 “나는 스스로 원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요 10:18, 새번역)고 말씀하셨다. 한마디로 그리스도는 전무후무한 최고의 선교 자원봉사자이시다. 때가 이르자 그분은 하늘을 떠나 이 땅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선을 베풀고 마침내 인류를 위해 목숨까지 내주는 놀라운 과업을 이루셨다.
그리스도의 자발적인 선교를 본받아 전 세계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봉사하는 재림교인이 많다. 1968년 대총회 추계 회의에서는 재림교회 자원봉사대(Adventist Volunteer Service Corps)를 창설해 해외 자급 선교사 파송을 맡겼다. 본 조직체는 나중에 재림교회 자원봉사단(Adventist Volunteer Service)이 되었고 재림교회의 장단기 선교 프로젝트와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 파견을 맡고 있다.
자원봉사는 세상을 한결 나은 곳으로 만든다. 이 사실을 잘 알던 UN 총회는 1985년 12월 17일 정기 총회에서 12월 5일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세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했다. “봉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가정과 해외에서 봉사하도록 독려”하라고 각국 정부에 촉구한 것이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서는 그리스도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라고 기록한다. 12월 5일에는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지역 사회봉사에 힘쓰는 시간을 마련해 보자.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고 그분의 사랑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오늘 시간을 내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만한 계획을 짜 보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운성/조선희 선교사 부부(대만)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이 전도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