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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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배경이 없는 이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한다. 바울은 아테네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아레오바고에서 관찰한 것을 통해 발견한 그들의 장점을 복음의 접촉점으로 삼았다. 그의 존중하는 태도는 아테네인의 유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여겨지게 했고 그들이 알지 못하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 바울은 복음의 의미와 그것이 가져올 결과를 분명하게 전하였다.

“유대인들이 이교인이라고 칭하던 사람들 중에 메시아에 대한 성경상 예언을 이스라엘의 교사들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었던 자들이 있었다. 그분이 죄에서 구원하실 자로 오실 것을 소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철학자들은 히브리 사람의 제도의 신비함을 깊이 연구하려고 힘썼다. 그러나 유대인의 완고함은 빛이 전파되는 것을 방해했다”(시대의 소망, 33).
“전능하신 구세주이신 주 예수께서 이 영혼들을 위해 죽으셨다. 그분은 무관심에서 그들을 일깨울 수 있고, 그들로 연민을 가지게 하고, 마음을 부드럽게 하실 수 있고, 영혼에 진리의 아름다움과 권능을 드러내실 수 있다. 거장이신 하나님은 사람처럼 부족함이 전혀 없으시지만 그분은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빛을 전할 대리자로 사람들을 부르신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에 보석을 가지고 계시다. 그러므로 종교계 전반을 전면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그보다 겸손과 사랑으로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진리를 있는 그대로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우리가 경건과 헌신을 보여주고 그리스도인다운 성품을 나타낸다면 사람들은 진리 가운데로 나올 것이다 … 그들은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높이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이다”(엘렌 G. 화잇, 리뷰 앤 헤럴드, 1893. 1. 17.).

토의를 위한 질문
1. 당신이 사는 지역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당면한 필요는 어떤 것이 있는가?
2.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관한 엘렌 화잇의 권면을 살펴보라. “하나님은 모든 교회에 보석을 가지고 계시다. 그러므로 종교계 전반을 전면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사람들을 부당하게 폄하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가진 오류를 드러내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겠는가?
3.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예수님의 이 수사학적 질문의 의미는 무엇인가? 믿음과 신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올바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재림하실 때 믿음이 없는 것으로 드러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계명을 건너뛰다니

16세의 나다니엘은 친구의 교회에 함께 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놀랐습니다. 목사님은 강단에서 성경을 읽고, 나다니엘은 자신의 성경을 따라 읽었습니다. 출애굽기 20장을 펴고 십계명을 살펴보는데 읽는 중에 그가 한 계명을 건너뛰었습니다. 설교가 끝난 뒤 나다니엘은 목사님을 찾아가 왜 넷째 계명을 읽지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아무 날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단다. 어느 날을 지키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나다니엘은 십계명 중 그 어떤 계명도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놀란 그는 집에서 성경의 계명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8-11).
다음 일요일에 나다니엘은 자신의 교회 목사님을 찾아가 넷째 계명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아무 날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지.” 나다니엘은 성경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성경 어디에서 아무 날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했을까? 그는 하나님께 진리를 밝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야고보서 2:10에서 대답을 찾았습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그는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목사님이 말한 것보다 중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다니엘은 안식일을 지키는 기독교인을 알지 못했지만 재림교회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을에는 재림교인이 없었습니다. “제칠일 안식일이 정말로 중요하다면 재림교인이 우리 마을에 와서 전도회를 하게 해주세요.” 그는 다음날과 그 다음날에도 기도를 반복했습니다. “일곱째 날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라면 재림교인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전도 집회를 하게 해주세요.”라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약 8개월 후, 재림교인들이 왔습니다. 나다니엘은 정말 기뻤습니다. 나다니엘은 함께 참석했던 여동생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모두 50명이 침례를 받았고, 마을에 재림교회가 생겼습니다. 현재 나다니엘은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23살의 대학생입니다. “하나님은 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재림교인들은 우리 마을에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한 영혼을 얻었던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가나의 삼육 교육 확장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계 선교를 위해 아낌없는 헌금을 드리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