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의 선한 뜻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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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세기 1장 26절)

미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세계의 야간 위성 사진을 본 적이 있나요? 전 세계에는 약 195개 나라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야간 위성 사진을 보고 있자면 정말 195개 나라가 존재하는지 의심될 정도로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인, 보이지 않는 나라가 많이 있어요. 이 나라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가난한 곳인데 반찬 투정은커녕 하루 한 끼라도 먹었으면 하는 사람들, 살기 위해 목숨 걸고 나라를 떠나는 청년들, 학교로 등교하는 대신 일터로 출근하는 아이가 많은 곳이랍니다.
사람을 만들고 보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신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가 하나님 세 분처럼 서로 사랑하며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셨어요. 하지만 죄가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없게 되었어요. 미움, 차별, 다툼이 일고, 자연이 파괴되면서 재난과 재해가 발생했어요. 지구는 점점 살기 힘든 곳이 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더 불행해졌어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 중에서 이 불행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이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아드라’라는 조직을 만들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함께해요! 오늘 주변에 어려운 친구들이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도와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류호진(주문진교회), 고은서(순천참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