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안식일 장년 교과] 선교를 거절하는 변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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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사명을 피하여 다시스로 갔다. 그에게는 두려움, 편견, 오해 등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자비 가운데 그를 다시 니느웨로 보내시고 놀랍게 일하셨다.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내가 할 일은 그에게 순종하고 협력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늘날의 니느웨에 사는 도시와 세계의 수많은 사람에게 빛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연구 범위: 욘 1:~4:, 나 1:1, 왕하 17:5, 6, 시 24:1, 약 1:27, 사 6:1~8

기억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

선교사로 부름받은 모든 사람이 아브라함처럼 순종한 것은 아니다. 요나가 그 예이다(요나 1~4장 읽기). 하나님은 요나를 불러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외치도록 하셨다. 오늘날 이라크에 위치한 니느웨는 예루살렘에서 900Km나 떨어진 도보로 한 달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었다. 요나는 가기를 거부한 것만 아니라 심지어 반대 방향으로 도망쳤다. 욥바에 도착한 요나는 현재 스페인 남부로 추정되는 다시스로 가는 배편을 마련했다. 장장 3,200Km의 뱃길은 날씨에 따라 최소 한 달은 걸렸을 것이다. 앗수르 왕에게 맞서고 싶지 않았던 요나는 니느웨에 도착하는 데 걸렸을 한 달을 반대로 도망치는 데 사용했다. 하나님의 사람 요나는 왜 그랬을까?
니느웨 사람들은 악독하고 잔인하기로 악명 높았고 이스라엘과 유다를 공격했던 사악한 민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부르셔서 니느웨로 가서 그 큰 악에 대해 외치도록 하셨다(욘 1:2). 이 장의 표현은 창세기 18:20, 21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에 관해 사용하신 표현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요나의 반응은 아브라함과 사뭇 달랐다.
사명을 피하기 위해 변명을 만들어 내는 요나의 태도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TMI Time*학습 목표
깨닫기: 하나님은 선교를 거절하는 변명들을 극복하고 협력하기를 원하신다.

느끼기: 선교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함을 느낀다.

행하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구원과 희망의 소식을 세계에 전한다.

TMI 안으로 :  안교 소그룹이 함께 서로를 돌보고 연합함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드립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를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TMI 위로
1.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하는 일이 있습니까?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요나가 사명을 피한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나 3:1~4)
3. 우리가 요나처럼 선교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욘 2:9)
4. 말씀대로 니느웨로 갔지만 요나에게 여전히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욘 3:4)
5. 요나의 세계관은 얼마나 왜곡되어 있었습니까?(욘 4:8~11)
6. 니느웨의 경우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바란다고 말씀하십니까?(욘 4:11)
7. 부르심 앞에서 요나처럼 망설이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결론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사명을 피하여 다시스로 갔다. 그에게는 두려움, 편견, 오해 등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자비 가운데 그를 다시 니느웨로 보내시고 놀랍게 일하셨다.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내가 할 일은 그에게 순종하고 협력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오늘날의 니느웨에 사는 도시와 세계의 수많은 사람에게 빛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TMI 밖으로 : 안교 소그룹이 함께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함
1. ‘내가 실천한 TMI 활동 : ( )’을 적고 함께 나눕니다.
2. 안식일학교·선교부 홈페이지 ‘TMI Time 게시판’에 활동 소식을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3. 우리가 오늘 오후에 실천할 TMI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