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화요일 장년 교과] 연옥에 있는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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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가 가르치는 연옥에 관한 교리는 성경의 가르침과 조화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품성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비성서적 가르침이다.

가톨릭교회는 지옥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죽은 자는 연옥에서 죄를 씻은 후 천국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연옥에서의 그들의 고통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도와 고행을 통해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가톨릭교회의 교리문답에는 연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은총과 우정 속에서 죽었으나 아직 완전하게 정화되지 않은 모든 사람도 영원한 구원을 보장받는다. 그들은 죽음 이후에 정화의 과정을 겪고, 그 과정을 통해 천국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는 성스러움을 획득한다”(가톨릭교회 교리문답, 291). 또한, 연옥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도를 하거나 그들을 대신해 어떤 행위를 하면, 그들이 받는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교회는 또한 죽은 자들을 위해 자선, 면죄부, 그리고 고행을 요구한다”(가톨릭교회 교리문답, 291).

전도서 9:10, 에스겔 18:20~22, 히브리서 9:27을 읽어 보라. 이 구절들은 연옥설을 어떻게 반박하는가?

연옥에 대한 교리는 불타는 지옥에 대한 이교적 개념에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이교적 관습을 결합한 것이다. 성경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은 연옥에 대한 교리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다음 성경구절들이 그 증거이다. (1) 죽은 자는 무덤에서 무의식적 상태로 휴식하고 있다(전 9:10). (2) 타락한 인간의 의는 다른 타락한 인간에게로 옮겨질 수 없다(겔 18:20~22). (3) 우리의 유일한 중재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딤전 2:5). (4) 죽음 이후에는 회개할 다른 기회가 없고, 죽음 다음 장면은 바로 최후의 심판이다(히 9:27).

<묵상>
연옥이나 영원한 고통과 같은 오류는 우리에게 올바른 교리의 중요성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나요? 누구를 믿는가, 뿐만 아니라 무엇을 믿는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어서) 더 심각한 문제는 연옥이 있다고 주장하는 비성경적인 이론이 하나님의 품성을 왜곡한다는 데 있다. “타락 이래로 사탄은 계속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하늘 아버지를 오해하게 하고 있다. 사탄은 영혼 불멸의 교리를 제시했다…영원히 타오르는 지옥이라는 개념은 사탄의 작품이다. 연옥은 사탄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런 주장은 하나님의 품성을 위조해 하나님을 가혹하고 복수심이 많으며 독단적이며 용서를 베풀지 않는 분으로 오해하게 했다”(엘렌 G 화잇, 원고 51, 1890). 연옥에 대한 주장은 죽은 자들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를 기다리며 잠들어 있는 대신, 연옥에서 누군가 그들을 구해낼 때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다.

<교훈>
가톨릭 교회가 가르치는 연옥에 관한 교리는 성경의 가르침과 조화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품성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비성서적 가르침이다.

<적용>
인간의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함에 이를 수 있다는 진리가 오늘 그대의 마음에 어떤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연옥이라 불린 이단설 – “그리하여 이교에서 꾸며낸 또 다른 이단설이 들어올 길이 준비되었다. 로마는 그것을 연옥으로 명명하였으며, 쉽사리 믿는 미신적인 많은 사람들을 두렵게 하기 위하여 그것을 사용하였다. 이 이단설로 말미암아 영원한 형벌을 받을 정도까지 이르지 아니한 영혼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형벌을 받아야 할 곳, 그리고 거기서 모든 부정한 것이 씻겨졌을 때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될 고통의 장소가 있다는 것이 긍정되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58).

<기도>
누구를 믿느냐 뿐만 아니라 무엇을 믿느냐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도록 만들기 위해 사탄이 지어낸 비성서적 교리에 넘어가지 않도록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이해하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