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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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가장 큰 소망의 기별이 되는 예수님의 부활에 앞서 예수님께서는 죽으셔야 했습니다. 그 죽음을 통해서만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이 동기가 된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 스스로 결코 이룰 수 없는 엄청난 일을 이루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는 우리를 구원하는 가장 강력한 표시가 됩니다.

<시대의 소망> 769~778, ‘요셉의 무덤에서,’ 779~787, ‘주께서 살아나시고,’ 788~794, ‘어찌하여 우느냐,’ 795~801, ‘엠마오로 가는 길,’ 802~808,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를 읽어 보라.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봤다는 기록은 모두 착각이라고 주장한다. 예수님께서 실제로 죽으신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기절하셨다가 십자가에서 내려지셨을 때 정신을 차리신 것이며,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셨을 때 그들이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심지어 예수님께 쌍둥이 형제가 있었으며 그 쌍둥이 형제를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착각했다는 이야기까지도 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역사적 증거가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그것을 무력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등장했다. 부활이 너무나도 중요한 사건이기에 수많은 증거가 주어졌고, 그래서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는 부르짖음이 죽은 자들 가운데도 들렸다. 이 음성은 무덤의 벽을 뚫고 들어가 자는 자들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스도의 음성이 하늘에서 들리게 될 때도 그러할 것이다. 그 음성이 무덤을 뚫고 들어가 무덤의 문을 열겠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일어날 것이다. 구주께서 부활하시던 때에는 몇몇 무덤 밖에 열리지 않았으나 그분이 재림하실 때에는 값있게 죽은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음성을 듣고 영광스러운 불멸의 생명으로 부활할 것이다”(시대의 소망, 787).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다 이루었다”와 “그가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선언은 지금까지 존재했던 모든 말 중에 가장 의미 있는 말이다. 이 말들은 구속의 역사 가운데서 서로를 어떻게 보완해 주는가? 우리는 이 말들 속에서 어떤 위대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는가?

2. 처음에 종교 지도자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 가지 못하도록 경비병들이 무덤을 지키기를 원했다. 후에 그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 갔다고 말하도록 경비병들에게 돈을 주었다. 이 이야기가 그리스도의 빈 무덤이 사실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빈 무덤이 그렇게나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혼수상태에서 그리스도에게까지(호주)

피터는 7살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였습니다. 그는 그 충격으로 50미터 이상을 날아가 떨어졌고 6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있었습니다. 피터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그의 할머니는 피터의 구원을 걱정했고 그가 세례를 받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녀가 믿는 종교의 전통에 따라, 신부님이 의식을 잃은 소년에게 물을 뿌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피터가 의식을 되찾았을 때, 교통사고로 인해 문제가 생겼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먹고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애를 써야 했습니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배움을 계속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할머니는 가끔 그를 교회에 데려갔습니다. 피터는 교회에 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는 자기 안에 하나님이 주신 갈급함을 느꼈고, 그것을 채우기를 갈망했습니다.
16살이 되었을 때, 그는 어머니에게 가끔씩 할머니와 함께 가는 일요일뿐만 아니라 더 규칙적으로 교회에 다닐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이에 동의했고, 피터는 토요일 저녁에 한 번, 일요일 아침에 세 번, 일요일 저녁에 한 번 등매주 다섯 번씩 할머니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0년 동안, 피터는 많은 예배에 참석했고 많은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피터는 브리즈번 교외에 위치한 재림교회와 같은 도로에 있는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매일 기차역을 오가며 그 교회를 보았는데,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안식일 아침, 그는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교인들은 피터를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그는 안식일학교 반에 초대받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피터는 다음 안식일과 그 다음 안식일에도 재림교회를 다시 찾았습니다. “저는 이 교회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자상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교회에 계속 다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피터는 목사님과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서 그의 영적 갈급함이 충족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자신의 모든 필요가 채워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침례를 받고 예수님께 마음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첫 세례를 받을 때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선택으로 침례를 받고 싶었습니다.
2021년 어느 안식일에 피터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의 영적 탐구의 여정은 아름다운 끝에 다다른 동시에 놀라운 시작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부름을 얻고 행복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