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는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절망 대신 찬양의 옷을 입혀 주실 것이다”(이사야 61장 3절)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찬미는 무엇인가요? 저는 383장과 509장을 좋아하는데, 그 찬미를 부를 때마다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찬송은 우리 믿음의 고백이고, 간증과도 같아요. 그래서 사람마다 좋아하는 노래가 서로 다르지요. 자신이 만난 하나님의 모습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찬송의 힘은 대단하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힘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아시나요? 성 둘레를 돈 것이 전부가 아니라 제사장의 나팔 소리와 백성의 찬양으로 무너진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절망 대신 찬송의 옷을 입혀 주겠다고 말씀하세요. 여기에서 말하는 슬퍼하는 사람들이란 자기의 죄와 다른 사람들의 죄를 놓고 슬퍼하는 자들을 말해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정로의 계단』에 보면 “회개라는 것은 죄를 슬퍼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요. 맞아요.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고 자기에게 돌아오는 자를 받아 주신다고 합니다.
찬송 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 있어요. 만약 우리가 찬송의 옷을 입는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특권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 하루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금강산(일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