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복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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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 52:7)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삶은 무의미해진다.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고전 15:19)일 것이라고 말했다.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희망의 설교자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재림교회 목사이자 라디오 진행자, 작가였던 H. M. S. 리처드 시니어(1894~1985)이다. 1929년 10월 19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KNK(AM) 채널로 전도회를 위한 방송을 실험한 뒤 리처드는 미국 동서를 가로지르는 최초의 정규 라디오 종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라디오 교회>라고 부르던 그의 프로그램은 나중에 <예언의 소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방송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공황(1929~33)이 미국과 전 세계를 강타했다. 유명 목사 여럿은 아직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리처드는 이미 성취된 예언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성경의 수많은 예언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 규명하고 성경 확실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이 역사적 사실로 드러나면 예수께서 주신 가르침 역시 온전히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삼중으로 보증받는다. 첫째 이 소망은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과거’ 역사의 과정에 기반한다. 둘째로 그 소망은 우리를 위해 하늘 성소 휘장 안에서 그리스도가 끈기 있게 중보 하고 계시는 ‘현재’에도 유지된다(히 6:19~20). 마지막으로 이 소망은 ‘미래’를 향해 강한 기대감을 품게 한다. 그 미래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히 12:2)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어 우리를 하늘 집으로 데려가실 때이다. “소망을 품은”(슥 9:12) 우리는 그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전도회로 확보한 구도자들의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