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일요일 예수바라기] 드디어 자기 집으로

7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수 22:6).

주어진 책임을 다했기 때문에

요단 서편에서 이스라엘 전체가 움직이는 싸움은 그쳤습니다. 각 지파는 자기 기업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내쫓는 일만 남겨두었습니다. 이제 요단 동편에 기업이 있던 지파들은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책임을 다하였습니다. 이스라엘 형제들이 요단 동편 땅을 얻을 때 그들을 위해 싸운 것처럼 그들도 형제들을 위해 요단 서편 땅을 얻는 일에 전심을 다해 싸웠습니다. 이제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서쪽의 형제들에게 안식을 주시자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는 자기 땅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은 안식과 평안이 상대에게 임하는 것까지 확인합니다.

돌아가는 형제들을 위한 호소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모세가 명령한 명령을 지키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5절).

본문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킨다는 의미를 잘 설명합니다. 첫째, 우리는 여호와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길 즉 그분의 뜻을 행하고 율법을 지킵니다. 둘째, 율법과 계명에 순종할수록 우리는 주님의 뜻을 잘 알게 되기에 여호와 하나님과 친근해집니다. 셋째, 하나님과 친근해지고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그분을 마음과 성품을 다해서 경배합니다. 넷째, “성품을 다하여.” 주님과 친근하게 지냄을 통해서 그분의 사랑의 성품이 우리에게 전해지고, 우리는 그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주님의 품성과 우리의 품성은 서로 연관성을 가집니다. 다섯째.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주님의 품성을 닮는 것과 주님을 진심으로 경배하는 것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호소는 이어집니다.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8절).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을 진심으로 경배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얻은 것을 형제들과 나눕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형제들을 사랑한다는 진리를 나눔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책임의 성취가 나눔으로 확장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