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차 대총회 총회 …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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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차 대총회 총회가 ‘Jesus is Coming! Get Involved!’ 주제로 개회한다.
제61차 대총회 총회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Jesus is Coming! Get Involved!’(예수께서 오십니다! 준비에 참여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총회 총회는 현지 시각으로 6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회의가 열리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아메리카센터에는 개회를 하루 앞둔 5일부터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표자들의 접수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2600여 명의 대표가 자리를 같이한다. 한국연합회에서도 21명의 정식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복음사업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이나 연기된 끝에 개최한다.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으로 대총회가 연기된 것은 1863년 5월 미국 배틀크릭에서 대총회 총회가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최초다.

총회는 첫날 오전 8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앞서 7시40분부터는 온라인 음악회로 분위기를 돋운다. 의회는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가 지난 한 회기 동안의 세계선교 현황을 보고한다. 한국연합회가 소속된 북아시아태평양지회의 사업보고는 10일(금) 오전 진행한다. 관심을 모으는 선거는 첫날 오후부터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와 한국과는 14시간의 시차가 난다. 따라서 미국 현지 6일 오전 8시는 우리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10시다.

한편, 이번 총회는 기존 10일에서 6일로 기간이 단축되고, 선교박람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취소되는 등 이전에 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운영한다. 재림교회 뉴스네트워크 ANN은 이와 관련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엄중함과 장소 이용 가능 여부 등 여러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863년 세계선교를 위한 대총회(General Conference) 조직 이후 약 160년 만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실시하는 첫 총회여서 눈길을 끈다. 600명 이상의 대표가 원격으로 참여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선거위원회에 투표하거나 참여하게 된다.

대총회 기록보관소의 통계 및 연구책임자 데이비트 트림 박사는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 팬데믹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고, 일부 미국대사관이 아직 업무를 재개하지 않았거나 비자를 발급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것은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