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노인복지관, 추석 맞이 ‘달달 한家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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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노인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달 한家위’ 행사를 열었다.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조휴정)은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달 한家위’ 행사를 진행했다.

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전통놀이 스템프 투어, 보름달 소원달기, 추억의 뽑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특히 어르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기자랑 순서와 딱지치기, 팽이치기, 팔씨름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준비해 즐거운 한때를 나눴다.

복지관 측은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마스크를 증정해 더욱 풍성한 자리를 제공했다.

조휴정 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이 모이지도 못하고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었는데, 이 가을에 달달하면서도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참여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많은 선물을 준비했으니 오늘 하루 신나고 즐거운 그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석환 시의원은 “크게 웃으며 즐겁게 사는 것이 보약이니 그렇게 사셨으면 좋겠다. 이제 태풍도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으니, 여러분 모두의 삶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 추석맞이 ‘음식꾸러미 나눔’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노인맞춤돌봄사업 대상 취약계층에 음식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올해로 3번째 이어진 이번 활동은 추석맞이 긴급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672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장애 등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송편, 한과, 조미김 세트 등 6종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조휴정 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러미 나눔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제와이즈멘 정읍하나로클럽과 취약계층에 ‘쌀 나눔’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국제와이즈멘 정읍하나로클럽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노인 80가구에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와이즈멘 정읍하나로클럽은 이동식 화장실 설치, 동지 팥죽지원 등 지난해부터 정읍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조휴정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와이즈멘 정읍하나로클럽 남규도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