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육대 신임 총장 제해종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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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임 총장에 선출된 제해종 교수.

삼육대학교 신임 총장에 제해종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4년간. 

삼육대 운영위원회는 오늘(14일 / 목) 오전 10시부터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총장 추천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신임 총장 선출안을 의결했다. 

제해종 신임 총장은 1967년 9월 18일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앤드류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조직신학. 

1996년 서중한합회 태릉교회에서 목회에 첫발을 디딘 후 말씀진리교회에서 봉사했다. 2012년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부름 받아 교목부처장, 대학원 신학과장, 삼육대 신학과장, 신학숙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생활교육원장과 교목처장을 겸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경과 학문의 통합을 교육하는 BFFL센터 책임자로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아내 조승희 사모와의 사이에 영민, 하임 두 자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