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신탁] 미리 준비한 성탄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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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한 치과의사는 몽골선교를 위한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 운동에 1000만 원을 드렸다.
이른 새벽에 눈을 떠보니 세계선교를 위해 헌금을 드리고 싶다는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다. 몽골어로 번역된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운동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새벽이 지나가길 기도하며 기다리다 아침이 되어 전화통화를 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치과를 운영하는 OOO입니다. 몽골에 <대쟁투 총서>를 보급하는 일에 동참하려 1000만 원을 드리려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의 은혜를 널리 알려야 하는데, 현실을 핑계 삼아 소홀히 했던 것 같아요. 늘 선교에 대한 부담이 있던 차에 한국연합회가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보내는 선교사’의 길을 마련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도가 10/40 지역 선교를 위해 크고 작은 헌금을 드렸더군요.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수화기 너머의 주인공은 한사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부탁했다. 십시일반으로 헌신한 분들의 사연이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는 ‘감동의 사이클’이 되고 있다며 사진촬영을 하고 기사를 내면 좋겠다고 설득했지만, 무명으로 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다만 환자를 돌보느라 휴일도 없이 일하는 재림교인 의료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 기사를 작성해 <재림마을>과 <교회지남>에 올리는 것은 허락했다. 자기를 자랑하지 않는 고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 선교에 동참하도록 이끄신 성령의 역사를 알리는 것은 또 다른 헌신을 낳는 원동력이 될 테니 말이다.

“마태복음 28장의 선교대사명은 우리에게 ‘가라’고 종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 삼고 침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 ‘I will go!’ 대총회 슬로건 역시 복음을 들고 가자라고 말하죠. 그런데 예수님의 명령에는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들어있는 겁니다. 저처럼 병원 업무나 생업에 매달려 갈 수 없는 사람들은 가라는 명령을 따를 수 없으니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대부분 자포자기합니다. 하지만 ‘보내는 선교사’의 첫발을 내딛기만 하면 선교의 고속도로가 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더욱이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겁니다”

갈 수 없다고 포기하면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하는 그처럼 우선 ‘보내는 선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하면 좋겠다. 당장 땅끝까지 갈 수 없어도 진리를 담은 우리의 출판물은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다. 서적을 통해 진리를 발견한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 영적 대쟁투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우리 교단은 세계 212개국에 영원한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숫자로만 보면 정말 자랑스럽지만, 교세가 약한 곳이 많다는 것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특히 몽골에 복음이 전해진 지 30년이 넘도록 신학교가 없고, <대쟁투 총서>가 현지어로 번역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도와야겠고 결심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200개가 넘는 나라에서 선교하고 있어!’라고 말만 했지 정작 열악한 나라에서 고군분투하는 선교사들에게 복음을 전할 무기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경각심이 들더군요. 가을낙엽처럼 복음서적을 뿌리라는 화잇 여사의 말에 공감하며 헌금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예언의 신 보급을 위해 1000만 원을 헌신한 바 있다. 올해 12월 25일이 되기 전에 또 다른 1000만 원을 기부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주는 문자에 감격했고, 한겨울의 추위를 녹여버릴 성탄절 선물의 약속에 진한 감동이 밀려왔다. 몽골의 추위는 매섭다. 그가 미리 약속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예수님을 잘 모르는 몽골의 영혼들을 따뜻하게 안아 줄 것이다.

“그러고 보니 ‘메리 크리스마스’가 ‘미리 크리스마스’네요. 벌써부터 <대쟁투 총서> 1만 질을 기부할 12월이 기다려집니다. 재림교회는 이교적 풍습에서 기원한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신일로 기리지 않지만, 성탄절에 의미 있는 선물을 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번에 드리는 예언의 신은 마치 영화제목처럼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고요, 다음에 드릴 1만 질은 ‘12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셈입니다”

선지자는 성탄절과 관련해 재림교인이 주목해야 할 권면을 주었다.

“모든 사람에게 그들의 헌금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바치는 의무를 강조하는 한편, 나는 우리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신년 선물을 하는 관습을 전적으로 정죄하고 싶지 않다. 만일 이것으로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피차간의 사랑과 기념의 표를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는 받는 자에게 진정한 유익이 된다고 판단되는 그런 선물을 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그 교훈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증진시켜 줄 그런 책들을 추천하고 싶다. 이 긴 겨울밤에 읽을 만한 무엇인가를 주라”(문선, 345).

몽골의 긴 겨울밤에 읽을 만한 가장 좋은 책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로 시작하는 <부조와 선지자>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조명하는 <선지자와 왕>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다루는 <시대의 소망> 성령 충만한 사도들의 복음 전도를 그린 <사도행적> 그리고 죄가 끝나고 온 우주가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선포하는 감격스러운 장면을 알리는 <각 시대의 대쟁투> 이보다 더 감동적인 서적이 또 있을까?

미리 준비한 성탄절 선물이 기다려진다. 재림교회가 ‘남은 교회’로서 받은 귀한 예언의 선물이 몽골에 뿌려지기를 기도한다. 몽골 선교를 위해 크게 헌신한 어느 치과의사처럼 몽골의 차디찬 겨울을 따뜻하게 할 재림성도들의 헌신을 기다려 본다. 지금부터 준비한 우리의 선물은 몽골뿐 아니라 열악한 나라들의 영혼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미리 준비한 성탄절 선물에 벌써부터 감동이 밀려온다.


세계선교 신탁 – 미리 준비한 성탄절 선물

세계선교를 후원하는 방법은 직접 계좌 송금을 통한 후원과 정기후원 방법이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성도들은 아래 내용을 기록해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10-2736-3605) 문자로 보내면 된다.

1. 이름:
2. 핸드폰 번호:
3. 매월 정기 후원할 금액: 원
4. 은행명:
5. 계좌번호:
6. 출금 일자:  일(10일, 15일, 25일 중 택일)
7.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미국 내에 거주하는 재림성도 중에서 세계선교 신탁사업에 함께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남귀연 사모에게 전화(☎ 269-290-9771)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 세계선교 신탁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1. 에티오피아 실업선교학교 설립 2억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2. 네팔 교회 개척 5,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3. 인도 우타라칸주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4. 말라위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5. 중동 A 국가 선교 센터 건립 2억 원과 『정로의 계단』과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
6. 몽골 신학교 설립과 교회 개척 2억 원과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

■ 세계선교 신탁사업 참여 방법
ARS 후원: ☎ 1877-1740
정기후원(CMS): http://www.ihappynanum.com/Nanum/B/TDMXRUKKXC
직접 계좌 송금: 우리은행 1005-302-195946(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웹사이트: www.adventistmission.kr

■ 문의 및 신청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2-3299-5341, 5305 / 010-2736-3605)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The Lord is My Happiness)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Giving is My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