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업계 최초 ‘테트라 A3/CF TBA2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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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이 두유업계 최초로 최첨단 생산시스템인 ‘테트라 A3/CF TBA200’를 도입했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 www.sahmyook.co.kr)이 두유업계 최초로 최첨단 생산시스템인 ‘테트라 A3/CF TBA200’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테트라 A3/CF TBA200은 1시간당 2만4000팩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테트라의 최첨단 설비다.

특히 멸균팩의 모서리 일부에 Leaf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생산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그립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11월 18일 입고해 약 1개월의 설치 및 테스트 기간을 거친 신규 테트라 생산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31일 첫 생산에 들어가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내년 제품 생산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올 4억 개의 판매목표 달성에 많은 부분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정상 가동을 위해 애쓴 생산부 직원들의 노고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기념예배는 지난 12월 31일 천안 본사 공장에서 열렸다. 송동준 목사는 히브리서 6장14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충성했던 아브라함처럼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성실히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리를 같이한 임직원들은 새로 도입한 테트라 생산 시스템이 건강식품 사업의 지경을 넓히는 또 하나의 초석이 될 수 있길 기도했다.

한편, 삼육식품은 올해 김회열 이사, 최영규 이사 등 31명의 과•부장, 계장, 주임급 인사를 승진 발령했다. 또한 ‘FSSC 22000/HACCP 내부심사 및 검증원’ 임명, ‘OHSAS 8001/ISO14001 통합내부심사원’ 임명, ‘2019년 4/4분기 안전모범사원상’ 및 ‘안전모범부서상’, ‘책읽는 삼육인’ 등을 시상했다.

박신국 사장은 새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목표와 큰 비전을 품고,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의 위대한 사업에 집중하자. 지금까지 삼육식품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그 안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