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잠 18:24)
택함 받은 백성을 교육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는 생활이 완전한 생활임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허락한 결핍을 채워 주시며 자신이 나누어 준 능력이 향상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아름다움의 기원이시자 그 자신이 아름다움을 사랑하시며 자녀들이 아름다움을 맘껏 누리도록 해 주셨습니다. 또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을 제공하셨고, 다정하고 유익한 관계로 동정심을 길러 밝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교육, 41).
하나님의 백성은 대체로 그리스도인의 사교성을 거의 계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교제를 통하여 지인 관계가 형성되고, 우정이 맺어집니다. 그 결과 마음이 하나가 되며 하늘에서 유쾌하게 여기는 사랑의 분위기가 이루어집니다(6증언, 172).
누구나 친구를 얻고 친구를 만듭니다. 친구 사이에 선하거나 악한 영향을 얼마나 끼치느냐는 우정의 힘에 비례합니다. 모든 사람은 관계를 맺습니다. 따라서 영향을 주거나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이어 주는 관계란 신비한 것이어서 두 사람의 감정, 취향, 원칙은 서로 밀접하게 한데 묶입니다. 한 사람이 상대방의 정신을 파악하고 방법이나 행동을 모방합니다. 밀랍에 도장의 형상이 남아 있듯 마음에도 교제와 관계를 통해 받은 인상이 남습니다. 그 영향력은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힘을 발휘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과 교제하기로 선택한다면 그 영향력은 진리와 의무와 성결로 이끌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을 위한 능력입니다(4증언, 587).
***
참된 우정에서 느끼는 따스함으로…하늘의 기쁨을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치료,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