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하나님은 자신의 길에 온 마음으로 헌신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우리는 정성을 다하여 최고의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달란트를 활용하라고 맡기셨습니다. 오용하거나 남용하라고 맡기신 것이 아닙니다. 달란트는 사용할수록 늘어나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YI, 1898. 1. 30.).
우리는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또 있는 힘을 다해 완벽한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최선이 아니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해 그분을 섬기고자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힘이 되는 법칙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그들은 끊임없이 힘을 쏟습니다(부조, 352~353)
개인적인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거룩하게 가꾸고 매만지지 않으면 헌신할 수 없습니다(RH, 1900. 10. 2.).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저를 온전히 주의 것으로 받으옵소서. 주님의 발아래 저의 모든 계획을 내려놓습니다. 오늘 주님을 위해 봉사하게 해 주소서. 저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저의 모든 일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정로, 70).
우리의 능력을 하나님께 모두 맡기면 인생의 문제는 매우 단순해집니다. 그렇게 하면 타고난 마음속 격정들로 인한 수천 가지 씨름에서 쉽게 벗어납니다. 종교는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모두의 영혼을 그리스도께 연결하는 황금 줄입니다. 즐겨 순종하는 사람은 어둡고 복잡한 길을 넘어 하나님의 도성으로 안전하게 인도됩니다.
…하나님의 심오한 일이 우리 앞에 참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이 귀한 특권을 얼마나 소중히 여겨야 하겠습니까? …하늘의 밝은 빛줄기가 우리의 길을 비추고 있습니다. …하늘이 주신 빛을 받아 간직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길이 더욱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YI, 189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