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창조주의 뜻을 알고자 갈망하는 모든 사람을 지도하기 위하여 주어졌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예언의 확실한 말씀을 주셨다. 천사들과 그리스도께서 친히 장차 속히 올 사건들을 알려 주시기 위하여 다니엘과 요한에게 오셨다. 우리의 구원에 관한 중요한 진리는 신비에 가려 있지 않았다. 그것들은 정직한 진리 탐구자들이 혼동하거나 오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계시되었다. 주님은 선지자 하박국을 통하여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합 2:2)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경건한 마음으로 연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밝혀져 있다. 진정으로 정직한 모든 사람은 진리의 빛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시 97:11)셨다. 교인들이 마치 감춰진 보화를 찾듯이 열심히 진리를 탐구하지 아니하면 교회도 성결을 향하여 전진하지 못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21~522).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역사를 연구하라. 모든 면에서 자아를 방탕하게 하는 유혹과 마주하는 사회에서 살았을지라도 그들은 매일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기쁘시게 했다. 그들은 원수의 길에 서기를 거부했다. 하나님은 그들의 변함없는 충성을 풍성한 복으로 갚으셨다”(Manuscript Release [No. 224], 169~17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다스릴 뿐 아니라 우리 각자를 매우 깊은 차원에서 알고 계십니다. 다니엘서 2장에서 그분은 이교도 왕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자고 있는 사람에게 꿈을 심어줄 만큼 그분은 인간을 가까이하십니다. 하지만 그 꿈은 하나님이 세상 강대국들을 주관하고 계심과 세상이 어떻게 끝날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로부터 어떤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동시에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생각을 아신다는 사실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됩니까? 이런 맥락에서 십자가의 언약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➋ 일반적인 예언과 묵시적인 예언의 차이점에 대해 토의해 보십시오. 성경에 어떤 예들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