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열왕기상 18장 37절)
이세벨은 매우 악한 왕비였어요. 아합왕을 꾀어 바알신과 아세라신을 섬기게 했어요.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선지자를 모조리 죽였어요.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결을 했어요. 제단에 불로 응답하는 신이 참신이라고 말했어요. 바알의 선지자들은 제단 주위에서 부르짖었지만 바알은 아무 응답이 없었어요. 바알은 사람이 만든 우상에 불과했기 때문이에요.
엘리야는 침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불로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제단에 불을 내리셔서 모든 제물을 태우셨어요.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이 놀랍지 않은가요? 아합왕은 이것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았어요. 하루는 아합왕이 궁전 가까이에 있는 포도원을 보고 탐이 났어요. 이세벨은 왕이 갖고 싶어 하는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포도원 주인인 나봇을 죽였어요.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아합에게 보내셔서 아합을 책망하시고 아합과 이세벨이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어요. 하나님의 예언대로 아합은 아람 나라와 전쟁 중에 죽었어요. 이세벨은 아합의 집을 멸망시킨 예후왕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어린이가 되세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노다윤, 성지유(서울일본어교회)